엄마와 한 군대동기 썰 2
다행히 덩치가 크고 - 키 190센티에 몸무게는 100kg이었으니까. - 싸움은 잘 하는 편이어서 고등학교 때부터 잘 아는 동네 조폭 형님 밑에서 좀 놀다가 공고를 졸업하고 군대에 온 것이다.
당연히 나에게 모아놓은 용돈 같은 건 없었다.
입대하기 전 친하게 지내던 조폭 형님이 돈을 좀 주긴 했었는데 그 돈은 벌써 술값과 창녀촌에서 다 쓰고 없었다.
내가 기영이에게 “하고 싶긴 한데 돈이 없어, 좀 꿔줄 수 있을까?” 라고 물었다.
“우리 사이에 뭘 꿔주고 그래요. 난 별로 생각 없으니까 그냥 형이나 가서 한 번 하고 와요. 이건 내가 살게요. 아, 그리고 괜히 나중에 고생하지 말고 콘돔 꼭 껴요.”
난 기영이에게 “형, 그렇게 멍청한 놈 아니다. 그리고 고마워.” 라고 말한 후 기영이에게 돈을 받아서, 아니 빌려서는 아가씨를 데리고 근처 여관으로 향했다.
아가씨는 역시 내 예상대로 17살짜리 고삐리였다.
전라도 출신으로 고등학교를 퇴학당한 후 어떻게 하다 보니까 여기까지 흘러들어왔다고....
뭐 몸매는 역시 예상대로 완전 마른 편이었지만 자지는 꽤 잘 빠는 편이었다.
하지만 처음에 내 자지를 보았을 때 너무 커다면서 깜짝 놀라고 있었다.
난 커다란 덩치에 어울리게 자지 또한 매우 커서 완전히 발기했을 때는 길이가 20센티에 둘레의 지름은 5센티 정도였던 것이다.
“오빠. 이렇게 크면 추가 요금 받아야 하는데.”
아가씨는 그렇게 툴툴대면서도 내 자지를 잘 빨아주었다.
그리고 내가 원하는 대로 체위로 잘 바꿔주고 있었고 어려서 그런지 씹물도 많이 나왔고 보지의 조임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.
난 여자애를 네 발로 엎드리게 한 후 후배위 자세로 세게 박아주기 시작했다.
여자애가 진짜로 목이 터지라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.
“아아악! 오빠아아앗! 너무 커어어어엇! 아아아악! 너무 깊어어어어! 아아아악! 나 찢어져! 찢어진다고! 아아아아악!”
하지만 그 비명소리와는 다르게 내 좃질에 맞추어서 격렬하게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대고 있었다.
난 그렇게 신나게 20분 정도 박아준 후 콘돔 속에 엄청난 양의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.
역시 너무 오래 굶어서 그런가 오래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.
군대가기 전이었다면 1시간 정도는 쉽게 박아줄 수 있었을 텐데.....
뭐 지금도 억지로 참으려면 참을 수도 있었지만 기영이도 기다리고 있었고 나도 오랜만이었기 때문에 빨리 싸고 싶었다.
한 번 사정을 한 후 아가씨에게 한 번 하자고 말을 했지만 진짜로 내 자지가 너무 커서 보지가 아프다며 도저히 못 하겠다고 했다.
대신 내 자지를 쌀 때까지 입으로 빨아주기는 했다.
나중에 다방으로 돌아가면 기영이에게 말해서 돈을 좀 더 주어야 하겠다.
한 시간 후 아가씨를 데리고 다시 다방으로 돌아오자 기영이는 다방에 놓여 있던 소설책 하나를 읽으면서 날 기다리고 있었다.
난 기영이에게 3만원 정도를 더 빌려서 아가씨에게 팁으로 준 후 이른 저녁 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갔다.
그리고 미리 소문을 듣고 알아 놓았던 - 군바리에게 바가지 안 씌우고 서비스질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 - 삼겹살집으로 기영이를 데리고 가서 소주와 삼겹살을 시켜서 먹기 시작했다.
그렇게 둘이서 소주를 한 5병 정도 마시고 나서 난 기영이에게 한 번 더 물을 빼러 갈 거냐고 물어 보았다.
기영이는 또 다시 자신은 생각 없으니까 형 하고 싶으면 갔다 오라고, 자신은 모텔에 가서 쉬고 있겠다고 말을 했다.
뭐 나야 아까 한 번, 아니 두 번 하기도 했고 또 기영이에게 돈을 빌리기도(?) 미안해서 그냥 둘이서 맥주나 몇 병 사서 일찍 모텔에 가서 쉬기로 했다.
우린 근처의 슈퍼에서 맥주 10병과 안주거리 몇 개를 사서 - 물론 그것도 기영이가 계산했다. - 근처에 좀 깨끗해 보이는 모텔로 향했다.
아직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- 9시 반 정도? - 모텔 방은 쉽게 구할 수 있었다.
우린 간단하게 샤워를 한 후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.
난 술을 마시면서 기영이에게 진짜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기 시작했다.
진짜 서울대 의대 다니다가 온 거 맞는지?
하필 왜 해병대에 그것도 제일 빡세다는 수색대로 지원을 했는지?
체력이 원래 좋았냐?
해병대 훈련소에서 힘들지 않았냐?
피아노는 언제부터 쳤냐?
그리고 제일 흔하고 제일 중요한 아버지 뭐 하시냐?
같은 그런 사소한 질문들 말이다.
기영이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.
네, 서울대 의대 맞아요.
군대에 온 것은 1학년 2학기 유급을 당해서....
그냥 내년에 신입생들이랑 다시 1학년 수업을 듣느니 그냥 이참에 군대나 갔다올까 해서요.
그럼 한 3년 후에 복학생으로 후배들이랑 같이 수업을 들으면 되니까....
(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의대는 한 과목이라도 F를 맞으면 유급이라고 하면서 그 학년을 다시 들어야 합니다.)
뭐 대화를 나누다 보니 진짜 똑똑하기는 매우 똑똑한 것 같았다.
해병대에 지원한 건....뭐 멋있잖아요?
형도 알죠?
우리 같이 범생이들한테는 해병대에 대한 일종의 로망 같은 게 있다는 걸 말이에요.
(역시 내 생각이 맞았다, 이 새끼 나중에 복학해서 신입생 여자애들한테 똥폼을 좀 잡으려고 여기에 지원한 것이다. 그런 생각을 하니까 이 녀석에 대한 점수가 좀 깎였다.)
체력은.....음....해병대에 오려고 좀 빡세게 운동을 좀 했어요.
그래도 훈련소에서는 엄청 힘들었어요.
까딱 잘못했으면 퇴소당할 뻔 했거든요.
다행히 거기서도 형처럼 절 도와주는 친구 녀석이 하나 있어서 다행히 수료까지 할 수 있었어요.
피아노는 5살 때였나?
유치원 때부터요.
초등학교 때는 상도 몇 번 받았어요.
아버지는.....아버지는.....의사셨어요.
“응? 의사? 그럼 넌 가업을 잊기 위해서 의대에 간 거야?”
“뭐, 그런 셈이긴 하지만....”
“자...잠깐만....의사 [셨] 다고? 그...그게 무슨 뜻이야?”
“제가 입대하기 얼마 전에 돌아가셨어요.”
“아....미안....유감이야. 그....그럼 혹시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 때문에 입대를 한 거야? 유급 때문이 아니지?”
난 갑자기 그럴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들어서 그렇게 물었다.
역시 내 예감이 맞았다.
“네....유급 같은 건 아니었어요. 학점도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었고....”
“그랬구나. 다시 한 번 말할게, 유감이야. 아버님의 명복을 빌게.”
“고마워요, 형.....”
그 순간 갑자기 진짜로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.
그 때 장거리 수영 훈련 때 있었던 사고......
설마?
난 잔에 반쯤 남아 있던 맥주를 한 번에 다 마신 후 맥주를 또 다시 잔에 가득 따르면서 - 그리고 기영이 잔에도 맥주를 따라주며 -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.
“저....저기 꼭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....혹시 대답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.”
기영이가 아무 말 없이 맥주를 마시며 날 바라보았다.
“혹시....너 그 때....수영 훈련 때......발에 쥐가 났었던 거 아니지?”
그러자 기영이 녀석은 잠시 말이 없었다.
심지어 눈가에는 한 줄기 눈물까지 맺히는 것 같았다.
그리고는 한 마디 말도 없이 아예 새맥주 병을 하나 새로 따서는 그걸 병째로 꿀꺽꿀꺽 마시기 시작했다.
난 기영이가 그 맥주 한 병을 다 마실 때까지 기다려주었다.
“하아.....어떻게 알았어요?”
마침내 기영이가 떨리는 목소리로 그렇게 물었고 난 그 때 해변에서 네가 정신을 차렸을 때 작게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해주었다.
“그런데 아직까지 아무 것도 안 물어보고 있었어요?”
“뭐,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는 거니까....”
“참, 형도 대단하네요....역시 내가 친구 운은 참 좋다니까. 저, 혹시 담배 하나 있으면 줄래요?”
그 말에 난 또 다시 놀라고 말았다.
뭐 군대 갔다 온 남자라면 거의 다 알 테지만 군인들은 거의 다 꼴초들이다.
(물론 지금 분위기는 우리 때와는 또 다른 것 같지만...)
그런 면에서 기영이는 역시 별종이었다.
우리 부대원 모두가 다 담배를 피웠는데 기영이 혼자만 피우지 않았던 것이다.
그런데 그런 기영이가 담배를 다 달라고 하더니....
내가 담배를 건네주고 불을 붙여주자 기영이는 몇 번 연기를 빨아들이더니 콜록콜록 기침을 했다.
마치 처음으로 담배를 피우는 고삐리처럼....
“콜록콜록....이걸 무슨 맛으로 피우는 건지 모르겠네.”
역시 내 생각이 맞았다.
이 녀석은 지금 처음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.
“형, 나와 약속 하나 해줄래요?”
“뭔데?”
“이제부터 내가 할 얘기, 절대로, 죽을 때까지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 돼요.”
그 순간 난 진짜로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.
기영이 녀석이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할 건지는 몰라도 그렇게 단순한 얘기가 아닐 거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.
뭐 내가 진짜 죽을 때까지 그 약속을 지킬지 어떨지 알 수는 없었지만 그 상황에서 “안 돼! 난 입이 싸서 절대로 비밀을 못 지킬 거야.” 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.
당연히 난 죽을 때까지 비밀을 지켜주겠다고 약속을 했다.
“휴우....뭐 사실은 형이 비밀을 못 지켜도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....”
“저...저기 마음에 안 내키면 말해주지 않아도 돼.”
“아니에요. 어차피 나중에 형에게 부탁할 것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.... 나도 언젠가는 이 얘기를 누군가에게 털어놔야 할 것 같았어요. 안 그러면 진짜로 미쳐버릴 것 같아서요.
맞아요. 사실 그 때 발에 쥐가 난 게 아니었어요. 반환점을 돌 때까지는 컨디션이 생각보다 좋았어요. 이대로면 출발점까지 충분히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. 그런데 반쯤 가다 보니까 지금 내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 그러더니 갑자기 팔다리에 힘이 쭉 빠져나가는데...도저히 몸에 힘이 다시 안 들어오는 거예요. 그리고 이대로 죽으면 사고로 죽는 거니까 자살을 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.....의식이 사라져 갔어요. 마치 깊은 잠이 밀려오는 것처럼...“
“그....그럼 그 정도로 아버지랑 사이가 좋았던 거야? 아버지 때문에 힘든 해병대에 들어온 것도 모자라서 그대로 죽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? 나 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집을 나갔기 때문에 아버지 얼굴도 잘 기억이 안 나지만...”
내 말에 기영이 녀석이 갑자기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.
눈가에 진짜로 눈물이 맺힐 정도로 크게 웃고 있었다.
“아버지랑 사이가 좋았냐고요? 하하하하! ...... 뭐 그렇게 나쁜 분은 아니셨어요. 절 때린 적도 한 번도 없었고.....어린이날이든 내 생일이든 크리스마스든....내가 콩쿨에서 1등을 한 날이든 항상 무슨 핑계만 있으면 비싼 장난감이며 닌텐도며 용돈이며 선물을 주셨죠. 마치 돈이나 선물이면 다 되는 줄 아셨던 분이셨어요. 내 피아노 콩쿨에는 한 번도 오셨던 적도 없으면서 말이죠.”
그리고 마침내 진짜로 충격적인 얘기를 해주기 시작했다.
내가 직접 듣지 않았다면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얘기를 말이다.
제 2 장
제 얘기를 이해하려면 제 부모님이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.
우리 부모님은 정상적으로 결혼하신 분들이 아니었습니다.
엄마를 처음 만났을 때 아버지는 결혼 5년차에 애까지 있는 유부남이었습니다.
아버지는 저처럼 서울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고향인 부산에서 국립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였습니다.
정형외과 전공이었는데 레지던트 4년차일 때 선을 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한 부잣집의 첫째 딸과 결혼을 했습니다.
당연히 그 때 결혼한 여자는 내 엄마가 아니었어요.
아버지는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증을 딴 후 처가집에서 준 돈으로 크게 정형외과를 차렸고 병원도 꽤 잘 되는 편이었습니다.
두 사람 사이에 딸아이도 하나 있었고요.
네, 난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지만 의붓누나가 한 명 있습니다.
그런데 아버지가 35살이 되었을 때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딴 20살의 엄마가 아빠 병원에 근무하게 되었습니다.
그런데 간호조무사가 뭔지는 아시죠?
(난 잘 몰랐지만 그냥 안다고 했다. 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 간호조무사란 간호대학이 아니라 간호학원에서 6개월 정도 진짜 주사 놓는 방법만 배우고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서 병원에서 일을 하는 여자로 대부분 고졸이라고 했다.)
그런데 엄마는 진짜 미인이었습니다.
김 혜수 아시죠?
뻥을 좀 보태서 엄마는 김혜수를 꼭 닮은 청순하고 귀여운 얼굴에 탄탄하고 날씬한 몸매를 지니고 있었습니다.
키도 매우 커서 170센티 정도였고 무엇보다 젖가슴과 엉덩이가 죽여줬습니다.
몸매만 봐서는 도저히 우리나라 여자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.











